미스터리 스릴러 <킬링>으로 주목을 받은 작가 비에나 수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<7초>로 돌아왔다. 민감한 소재를 다루며 초반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으나 많은 사회상을 한 사건에 모두 담아내려는 탓에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와 힘이 떨어진다는 평이다.
<킬링>의 첫 방송을 본 평단과 팬들의 환호는 대단했다. 어둡고 음산한 배경과 개인적인 문제를 안은 채 수사에 집착하는 형사 캐릭터에 시리즈의 성공이 예견되었다. 하지만 매회 범인은 잡히지 않고 허탕이 계속되자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서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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